뉴스룸

브이젠, "가상발전소로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할 것" (2020.08.11 / 머니투데이)

브이젠(대표 백승엽)이 머니투데이에서 주회하는 '2020 제6회 대한민국 리디깅업대상'의 '기술혁신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브이젠은 소규모 분산자원을 모아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제공하는 에너지 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크게 3가지로 소규모 전력 중개거래사업, VPP 솔루션 공급, 발전소 시뮬레이터 엔지니어링(디지털 트윈) 등이다.


VPP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가상의 발전소 시스템이다.

업체 측은 "신재생에너지는 기상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전력 공급을 자유롭게 제어하기가 어렵다"면서 "이러한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VPP"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된 발전소를 VPP에 연결해 분산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변수를 사전에 예측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발전사업자는 VPP로 전력 공급량을 실시간을 조절하고 전력중개거래를 통해 전력 판매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승엽 브이젠 대표는 "소규모 전력 중개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측, 최적화, VPP운용 등의 기술이 필수적"이라면서 "K-VPP 솔루션은 독자적인 다층 가상 변수법을 응용한 AI(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발전회사와 공동으로 개발·실증을 완료하고 현재 운영·확산 단계에 있다"고 했다.

브이젠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디지털 유동화 증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신재생발전소의 자산가치를 소규모로 유동화해 발전소 소유자와 투자자들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발전소를 소유한 사업자는 빠른 투자 회수가 가능하고, 투자자는 소액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